일기/끄적끄적
time
김약돌
2009. 10. 9. 19:28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F. 실러
어제는 갔다.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에게는 오로지 오늘만 있다.
자, 이제 그 오늘을 시작하자.
마데 테레사
시간은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뒤에서 몰아대고, 앞지르고,
멈춰선 자는 그대로 남겨둔 채 흘러간다.
그 뒤에 남는 모든 것들은 돌이킬 수 없는 과거가 된다.
요코야마 히데오 / 제 3의 시효
♬ 백지영 -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