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3일 오전 07:47 기도의 자식
2012. 3. 13. 07:47ㆍ일기/끄적끄적
기도의 자식은 결코
참으로 어머니들이여,
자녀는 우리의 희망이다.
자녀가 좌절할 때 어머니의 희망이 좌절된다.
희미한 빛마저 차단되고 가슴을 웅크리는 순간일지라도
기도로서 자녀를 바르게 이끌었던 모니카를 기억하라.
헨리 코웨이 저 ‘기도의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에서
사도 바울이래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어거스틴의 행적에는
처절한 모성애의 애절함이 굽이굽이 흐르고 있습니다.
17 년 동안 긴 인고의 밤을 지새웠던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와 눈물이
마침내 어거스틴을 변화시키고
새 시대의 위대한 새벽을 동트게 하였습니다.
방황의 길을 걷고 있는 젊은이를 자녀로 둔 부모들이여
패륜아가 성자가 된 것은 오직 기도의 힘인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조만간 성자가 되어가는 자녀의 모습을 그리며 기도하십시오.
기도의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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