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
2009. 10. 15. 12:34ㆍ일기/끄적끄적
사람의 감정이란 참 간사한것이여서,
소나기라도 퍼붓기를 기다리는 여름날
정작 비가 내리면 문 밖을 나서자마자
우산 없음을 한탄하곤 한다.
박대순 / 그 겨울의 파도소리
♬ Acoustic cafe - the ancient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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