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꿈..
2009. 11. 16. 12:58ㆍ일기/끄적끄적
뜬금없는 꿈..
꿈속의 금붕어는 먹고 헤엄치고..먹고 헤엄치구..또 먹고 헤엄치고..
어항속 금붕어는 뭘위해 사는걸까..
슬프지도 우습지도 않다..
화가나지도 즐겁지도 않다..
문득문득 한숨이..
한숨을 쉬면 갈비뼈가 시옷자로 갈라진 그곳이
구멍이 뚫린듯 시렵다..
모든 생명있는 것들에 절대적인 운명
그것은 소멸..
♬ Nana Mouskouri - Erev shel shoshanim